엘씨엠 이야기

회사 적자

자안디 2015. 12. 31. 17:19

회사를 6년 경영하고서야 회계원칙 하나를 배웠다.

2015년 적자가 1억원.

 

원인은 세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세법원칙은 당년도 발행 계산서와 당년도 지출계산서를 갖고 따진다는 것이다.

나는 열심이 통장수입금액과 지출금으로 회계를 맞추고 있었다.ㅋㅋㅋ

 

그러므로

첫째, 전년도 외상 수입금은 당년에 매출로 계산이 않된다는 것.

둘째, 현금으로 들어온 수입은 계산서가 없기 때문에 매출로 계산이 않된다는 것.

셋째, 돈을 못받아 마이너스 계산서를 끝으면 당년 매출에서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

등을 주의해야 할 것을 소홀하게 생각했던것 같다.

 

전년도 미수금을 받아서 올해 사용했다면 지출계산서 증가로 적자로 이어질 수 있다.

현금 수입금을 열심이 사용하면, 소득대비 지출이 늘어나 적자로 이어질 수 있다.

미수금이 있어서 마이너스 계산서를 끝어주면 매출이 줄어들어 적자로 이어질 수 있다.

 

세상에서 모르면 죄라는것을 또한번 느끼는 을미년 한해였다.

지는해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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