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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블루그래스

켄터키 블루그래스는 잔디의 여왕이다. 가장 아름다운 잔디밭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02년 월드컵 경기부터이다. 월드컵 경기장 10곳에 모두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식재 되었기 때문이다. 켄터키 블루그래스는 포아속에 속한다. 잎끝이 보트모양을 보이는 것으로 초종을 식별할 수 있다. 잔디를 뽑아보면 지하경이 자라는 모습도 보인다. 켄터키 블루그래스는 종자번식도 하지만 지하경으로 번식하는 초종이기 때문이다. 지하경이 있기 때문에 뗏장을 형성하기도 쉽다.

잔디 이야기 2021.01.31

초등학교 운동장 천연잔디로 가즈아!~

포천 지현초 학교 운동장 모습입니다. 천연잔디는 많이 사용하면 잔디가 손상되기 때문에 보식작업을 통해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잔디를 식재하면 학교 운동장이 미관상 좋아질 뿐만 아니라, 학교 온도저하 효과가 있어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체육시간에 아이들이 다치지 않는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쁜 잔디가 있는 초등학교가 많이 많이 만들어 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잔디 이야기 2020.10.27